주린이도 돈 버는 '공모주 청약' (계좌 개설부터 매도까지)

안녕하세요!

주식 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으로 쏠쏠하게 용돈 벌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마치 아파트 청약처럼, 새로 주식 시장에 데뷔하는 회사의 주식을 남들보다 먼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
인데요.

"주식 하나도 모르는데 나도 할 수 있을까?",
"계좌는 어떻게 만들고, 돈은 얼마나 필요하지?",
"그래서 어떻게 팔아서 돈 버는 건데?"

이런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만 끝까지 읽으시면, 여러분도 바로 '치킨 값' 벌러 가실 수 있습니다! 



1. '공모주 청약', 도대체 뭔가요?

우리가 마트에서 과자를 사듯, 주식을 사고파는 곳을
'주식 시장'(코스피, 코스닥)이라고 해요.
아무 회사나 여기서 거래될 순 없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시장에
딱! 등록하는 걸 상장이라고 합니다.

공모주 청약이란,
'상장' 직전에 회사가 일반 투자자들에게 "저희 회사 주식, 미리 사실 분" 하고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해요.
즉, 아직 시장에 정식으로 나오기 전의 따끈따끈한 신상 주식을 미리 사는 거죠.



2. 공모주, 어떤 걸 사야 '대박'일까? 

모든 공모주가 다 오르는 건 아니에요. '옥석'을 가리는 눈이 필요한데요,
다행히 우리는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기관 수요예측 결과입니다.

  • 기관 수요예측?:
    우리보다 훨씬 똑똑하고 돈 많은 기관 투자자들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이 이 주식을 얼마에, 얼마나 많이 살 의향이 있는 지
    미리 조사하는 거예요.

  • 어디서 확인하나요?:
    청약 시작 전에 DART(전자공시시스템)나
    '네이버 금융 > IPO', '38커뮤니케이션' 같은 사이트에 공시되는 증권신고서를
    확인하면 됩니다.

  • 뭘 봐야 할까요? (이것만 기억!):

    • 기관 경쟁률:
      높을수록 좋아요. (보통 1500:1 이상이면 좋음)

    • 확정 공모가:
      회사가 원했던 가격 범위(밴드)의 맨 위(상단)에서 결정될수록
      인기가 많다는 뜻!

    • 의무보유확약(Lock-up):
      기관들이 "이 주식, 상장하자마자 안 팔고 최소 O개월은 갖고 있을게요!"
      하고 약속하는 비율이에요. 이 비율이 높을수록(30% 이상이면 좋음)
      기관들도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거라고 본다는 강력한 신호
      입니다.
      상장 직후 '팔자' 물량이 적어져 주가 방어에도 유리하고요.

      꿀팁 : 일육공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상장예정일, 청약예정일, 공모주 별 점수를 매겨 예상 수익률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3. 실전! 공모주 청약 따라 하기 (4단계)

이제 진짜 청약을 해볼까요? 딱 4단계만 기억하세요.

  1) 총알 장전! '주관사' 증권 계좌 만들기

  • 주관사 확인:
    공모주마다 청약을 받는 증권사가 달라요. (보통 여러 곳)
    청약 공고를 보고 어느 증권사에서 청약을 받는지(주관사) 확인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증권사의 계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입전에 신규 가입 이벤트 등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이득을 볼 수가 있어요!

  • 계좌 개설:
    해당 증권사 중 한 곳의 주식 계좌가 반드시 필요해요.
    요즘은 증권사 앱으로 신분증만 있으면 5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 20일 제한 주의!:
    은행이든 증권사든 계좌를 하나 만들면,
    다음 계좌를 만들기까지 20영업일(약 한 달)을 기다려야 해요.
    미리미리 만들어두는 게 중요!

  • 20일 제한 뚫는 꿀팁:
    카카오뱅크 앱을 이용하면, 제휴된 5개 증권사
    (신한, 한화, NH, KB, 한국투자증권) 계좌는 20일 제한에 걸려있어도
    추가로 만들 수 있어요!
    카뱅 계좌 만들고 → 카뱅 앱에서 제휴 증권사 계좌 만들면
    단기간에 여러 계좌 확보 가능!

 2) 실탄 준비! '청약 증거금' 이해하기

  • 증거금이란?:
    청약 신청 시 내는 일종의 '계약금'이에요.
    보통 내가 신청하려는 주식 총 금액의 50%만 미리 내면 됩니다.

  • 예시:
    공모가가 3만 원이고 최소 10주를 신청해야 한다면,
    총 30만 원 어치죠? 이때 필요한 증거금은 그 절반인 15만 원입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주식을 배정받지 못하면 돌려받아요 (환불).

 3) 전략 세우기! '균등 배정' vs '비례 배정'

2021년부터 청약 방식이 바뀌었어요.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 몫의 50%는 '균등 배정',
나머지 50%는 비례 배정으로 나눠줍니다.

  • 균등 배정 (소액 투자자 유리):
    청약에 참여한 '사람 수(계좌 수)'만큼 똑같이 나눠주는 방식이에요.
    10주를 신청하든 1000주를 신청하든 똑같이 1명으로 취급해서,
    최소 수량만 신청해도 당첨될 확률이 있어요.

  • 비례 배정 (거액 투자자 유리): 넣은 '돈(신청 금액)'에 비례해서 더 많이 주는
    방식이에요. 경쟁률이 1000:1이면 1000주(수천만 원)를 신청해야
    겨우 1주 받을까 말까 합니다.

초보자 추천 전략: 자본금이 부족하다면 '균등 배정'만 노리는 전략이 좋아요.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어두고, 최소 청약 수량만 신청해서 1주라도 더 받는 거죠!

 

 4) 드디어 신청! 앱으로 1분 컷

  • 청약일:
    보통 이틀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4시입니다.

  • 신청 방법:
    청약을 받는 증권사 앱에 접속해서 '공모주 청약' 메뉴를 찾아
    신청하면 끝! (최소 수량 선택 잊지 마세요!)

  • 중복 청약 절대 금지!:
    여러 증권사에 동시에 청약하면 전부 무효 처리됩니다!
    딱 한 곳에서만 신청해야 해요.

  • 경쟁률 눈치 게임:
    보통 마감일 오후에 증권사별 경쟁률이 공개돼요.
    만약 A 증권사보다 B 증권사가 훨씬 널널하다면?
    마감 시간 전까지 A 증권사 청약을 '취소'하고 B 증권사로 갈아탈 수 있답니다!


4. 수익 실현! 상장일에 파는 법 (치킨 데이!)

청약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매도(팔기)'입니다.
팔아야 진짜 내 돈이 되니까요!

  • 매도 시점:
    청약 후 약 일주일 뒤, '상장일' 오전 9시부터 바로 팔 수 있습니다.

  • 매도 방법:
    청약했던 증권사 앱에 들어가 '주식 잔고'를 확인하면
    배정받은 주식이 들어와 있을 거예요.
    그걸 누르고 '매도'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실수로 '매수' 누르면 큰일 나요!)

"따상"이 뭔가요? 상장 당일 얼마나 올랐는지를 나타내는 신조어예요.

  • '따':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더블)로 시작하는 것.

  • '상': 시초가에서 또 +30% 상한가까지 오르는 것.

  • '따상':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해서 +30%까지 오른 최고 상태! (공모가 대비 +160% 수익)


    

 


마무리하며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공모주 청약, 어렵지 않죠?
물론 모든 공모주가 '따상'을 가는 건 아니지만,
앞에서 알려드린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잘 확인하고,
욕심부리지 않고 '균등 배정'만 꾸준히 참여해도 부수입을 만들 기회는 충분합니다.

지금 바로 증권사 계좌부터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치킨 데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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